송도 '더 프라우'오피스텔에 이어 또다시 청약과열 사태가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5년 5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한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아파트의 미분양 74가구를 올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인터넷 청약을 통해 최초 분양가인 평당 1250만원대에 공급할 예정이며 청약과열을 우려해 인천지역 청약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만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