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영광특수건설(주)‥첨단기술로 시설물 유지관리 '맏형'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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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영광특수건설㈜(대표 박판구)은 국내 시설물유지관리 업계의 '맏형'격에 해당하는 업체다. 성수대교 붕괴를 계기로 1994년 시설물특별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일찌감치 해당분야의 유망함을 내다보고 1998년부터 시설물유지관리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일반건물에서 교량, 터널, 상하수도시설, 도로시설물, 체육시설, 항만, 댐 등 특수시설까지 모든 시설물의 보수 및 보강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부산광역시, 부산교통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철도공사, 한국농촌공사 등 관청에서 수주 받은 공사가 대부분.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등 굵직한 건설사들의 하자 보수공사도 맡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의 강점은 건설교통부가 1990년부터 지정해 온 건설신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것. 지난해 말 현재 514호까지 지정된 건설신기술을 대상으로 보수 보강공사에 적합한 신기술 개발사와 사용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대표는 사업 외에도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부산광역시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해당분야의 전문화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포장과 미장방수, 창호와 전기통신공사 등 두 개 이상의 전문 공정이 복합된 공사에 입찰참여가 가능한 시설물 유지관리업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전문성이 뒷받침된다면 미래유망사업으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부산대 경영학과와 연세대ㆍ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제일은행에서 지점장을 지낸 후 한국창업지원센터 대표컨설턴트를 지냈다.
강남대와 서울산업대에서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영광특수건설㈜(대표 박판구)은 국내 시설물유지관리 업계의 '맏형'격에 해당하는 업체다. 성수대교 붕괴를 계기로 1994년 시설물특별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일찌감치 해당분야의 유망함을 내다보고 1998년부터 시설물유지관리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일반건물에서 교량, 터널, 상하수도시설, 도로시설물, 체육시설, 항만, 댐 등 특수시설까지 모든 시설물의 보수 및 보강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부산광역시, 부산교통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철도공사, 한국농촌공사 등 관청에서 수주 받은 공사가 대부분.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등 굵직한 건설사들의 하자 보수공사도 맡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의 강점은 건설교통부가 1990년부터 지정해 온 건설신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것. 지난해 말 현재 514호까지 지정된 건설신기술을 대상으로 보수 보강공사에 적합한 신기술 개발사와 사용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대표는 사업 외에도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부산광역시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해당분야의 전문화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포장과 미장방수, 창호와 전기통신공사 등 두 개 이상의 전문 공정이 복합된 공사에 입찰참여가 가능한 시설물 유지관리업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전문성이 뒷받침된다면 미래유망사업으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부산대 경영학과와 연세대ㆍ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제일은행에서 지점장을 지낸 후 한국창업지원센터 대표컨설턴트를 지냈다.
강남대와 서울산업대에서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