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는 18일 증여로 인한 지분변동으로 최대주주가 전재준 대표이사 외 9명에서 전성오 대표이사 외 10명으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재준 대표이사는 이날 자신이 보유한 삼정펄프 지분 10.93%를 전성오 대표이사의 아들 전호준, 전영준씨에게 각각 5.47%씩 증여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