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18일 현대상선 상환우선주 373만9293주를 모두 552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서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 목적으로 현대상선에 550억원을 출자, 1년이내 (4월18일~08년 4월17일)에 주식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