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매출 성장세 유지될 전망-동양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종금증권은 19일 FnC코오롱에 대해 "유통망 확대로 매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3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한상화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1.6% 증가한 954억원을 기록했고, 자회사인 코오롱패션(지분율 94.3%)의 매출액도 유통채널 확대에 힘입어 27.4% 성장한 487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하반기부터 증가된 마케팅비용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소폭 증가한 59억원으로 한 연구원은 추정했다. 이 회사는 18일 1분기 매출액을 발표했지만, 영업이익은 공시하지 않았다.
한 연구원은 "스포츠, 골프웨어 및 아웃도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FnC코오롱은 코오롱패션을 통해 남성복까지 확대하고 있다"며 "대형마트 유통채널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높은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권 상각 완료로 올해부터 지분법평가이익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한상화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1.6% 증가한 954억원을 기록했고, 자회사인 코오롱패션(지분율 94.3%)의 매출액도 유통채널 확대에 힘입어 27.4% 성장한 487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하반기부터 증가된 마케팅비용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소폭 증가한 59억원으로 한 연구원은 추정했다. 이 회사는 18일 1분기 매출액을 발표했지만, 영업이익은 공시하지 않았다.
한 연구원은 "스포츠, 골프웨어 및 아웃도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FnC코오롱은 코오롱패션을 통해 남성복까지 확대하고 있다"며 "대형마트 유통채널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높은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권 상각 완료로 올해부터 지분법평가이익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