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上..비만치료제 美 판매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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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비이오가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개량 신약인 비만치료제가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아냈다는 소식이 상승폭을 더 키웠다.
1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날보다 14.92% 급등한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에 따르면 조만간 판매될 비만치료제(시부트라민 프리베이스)가 효능에 대한 검증 절차인 임상시험을 면제받았다.
이에 따라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만을 거친 뒤 15개월 이내에 미 현지판매가 가능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시부트라민'의 상품화 기간이 줄어든 만큼 내년 하반기쯤 출시하고 3000억원에 이르는 비만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개량 신약인 비만치료제가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아냈다는 소식이 상승폭을 더 키웠다.
1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날보다 14.92% 급등한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에 따르면 조만간 판매될 비만치료제(시부트라민 프리베이스)가 효능에 대한 검증 절차인 임상시험을 면제받았다.
이에 따라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만을 거친 뒤 15개월 이내에 미 현지판매가 가능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시부트라민'의 상품화 기간이 줄어든 만큼 내년 하반기쯤 출시하고 3000억원에 이르는 비만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