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로보틱스,교육용 로봇 3만대 독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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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로봇개발업체인 이지로보틱스(대표 조원태)는 교육용 로봇인 'ER-6'를 독일 완구유통업체에 향후 3년간 3만대 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R-6'는 사용자가 로봇 제어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키트를 조립하면 빛이나 바닥의 선을 알아서 따라가거나 간단한 축구나 스모 게임 등을 하는 교육용 로봇. 로봇의 간단한 조작과정을 통해 사용자들이 로봇 모듈별 특성과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수출 규모는 약 22억5000만원. 회사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로봇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어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추가 공급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향후 'ER-6'의 수출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R-6'는 사용자가 로봇 제어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키트를 조립하면 빛이나 바닥의 선을 알아서 따라가거나 간단한 축구나 스모 게임 등을 하는 교육용 로봇. 로봇의 간단한 조작과정을 통해 사용자들이 로봇 모듈별 특성과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수출 규모는 약 22억5000만원. 회사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로봇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어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추가 공급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향후 'ER-6'의 수출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