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웃찾사'에서 '띠리띠리'에 출현하는 '띠디리디띠' 김민수가 열애중임을 고백해 화제다.

김민수의 연인은 유명 레이싱모델인 오민혁, 82년생인 그녀는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2003년에 삼성전자 전속 내레이터로 모델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의 '아우디' 메인모델로 나서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사람은 지난해 10월18일 김민수씨의 친한선배의 오씨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김민수가 처음 소개를 받을때에는 한참 '띠리띠리'코너가 생길무렵이라 이성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을 때인데, 선배의 성화(?)로 만나 전화통화를 하면서 급속도로 호감을 느끼게되어 사귀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만난 지 100일을 넘긴 두 사람은 커플링을 끼고 다니는 등 숨기지않고 당당히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주변사람들에게는 닭살커플로 소문이 퍼진 상태라고 한다.

김민수는 여러 언론사들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전재로 만나고있는 여자이다. 내가 개그를 포기하고라도 만나고 싶은 좋으사람이다"라며 오민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