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주대회 'F1(포뮬러1)'의 최강팀인 르노 F1팀이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경주용차에 고(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이름(점선안)을 새기고 레이스를 펼쳤다.

한진그룹은 생전에 F1 열성 팬이었던 조 회장의 뜻에 따라 1997년부터 르노팀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