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축제의 열기 속으로‥27일부터 '하이서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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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 봄축제인 '하이서울 페스티벌(Hi-Seoul Festival) 2007'이 오는 27일 개막제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로 5회째인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주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지만,올해는 한강(여의도,노들섬,뚝섬,잠실,난지지구 등) 고궁 등으로 행사 지역이 확대된 게 특징이다.
서울시는 특히 신경을 써 준비한 축제행사 10개를 시민들에게 추천했다.
27일 밤 8시부터 9시30분까지 열리는 '개막제'는 이효리 SG워너비 등이 참여하는 '한류스타 특별공연'과 여의지구,남산 등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27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되는 '북촌 조선시대 체험' 행사는 서울 명문 초등학교인 가회동 재동초등학교를 조선시대 마을로 꾸며 이곳에 들어서면 마치 조선시대로 되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8∼30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도 특설무대에서 계속되는 '3일간의 문화공연'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행사다.
비보이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진다.
이 밖에 △미러클 수중다리 건너기 △정조 반차 재현 △제1회 세계 줄타기 대회 △서울 월드 DJ 페스티벌 △아리수 미러클 축제 △서울 역사 퍼레이드 △폐막제 등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안호상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행사기간 중 5월5일 어린이날 같은 경우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내 주요지역을 운행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권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올해로 5회째인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주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지만,올해는 한강(여의도,노들섬,뚝섬,잠실,난지지구 등) 고궁 등으로 행사 지역이 확대된 게 특징이다.
서울시는 특히 신경을 써 준비한 축제행사 10개를 시민들에게 추천했다.
27일 밤 8시부터 9시30분까지 열리는 '개막제'는 이효리 SG워너비 등이 참여하는 '한류스타 특별공연'과 여의지구,남산 등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27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되는 '북촌 조선시대 체험' 행사는 서울 명문 초등학교인 가회동 재동초등학교를 조선시대 마을로 꾸며 이곳에 들어서면 마치 조선시대로 되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8∼30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도 특설무대에서 계속되는 '3일간의 문화공연'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행사다.
비보이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진다.
이 밖에 △미러클 수중다리 건너기 △정조 반차 재현 △제1회 세계 줄타기 대회 △서울 월드 DJ 페스티벌 △아리수 미러클 축제 △서울 역사 퍼레이드 △폐막제 등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안호상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행사기간 중 5월5일 어린이날 같은 경우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내 주요지역을 운행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권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