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지수 급락에 매매도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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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매매에 나선 참가자는 김종국 한화증권 송파지점장과 천충기 메리츠증권 강남센터 부지점장 뿐이었다.
다른 참가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했다.
김종국 지점장은 청호컴넷과 지엔코, 테코스를 사들였다.
청호컴넷과 지엔코의 주가는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테코스는 전날 급락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한편 김 지점장은 바른손 2만주를 매입가보다 6% 가량 낮은 가격에 팔아 손해를 봤다.
천충기 부지점장은 씨와이알 1000주를 추가로 매수했으나 이내 500주 가량을 내다 팔았다.
주가가 나흘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다소 손해를 봤다.
천 부지점장은 지금도 씨와이알 1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은 중국발 충격에 또 한차례 휘청거렸다.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모두 1%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하루 만에 시가총액 10조원 가량이 날아갔다.
중국의 GDP 발표를 앞두고 예상보다 강한 경제 성장세에 중국 정부가 추가 긴축을 실시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일본의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시장을 압박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상승 추세를 이어가던 주식시장이 기다리던 조정을 맞이했다면서, 과민하게 반응하기 보단 인내심을 가지고 저가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다른 참가자들은 관망세를 유지했다.
김종국 지점장은 청호컴넷과 지엔코, 테코스를 사들였다.
청호컴넷과 지엔코의 주가는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반면 테코스는 전날 급락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한편 김 지점장은 바른손 2만주를 매입가보다 6% 가량 낮은 가격에 팔아 손해를 봤다.
천충기 부지점장은 씨와이알 1000주를 추가로 매수했으나 이내 500주 가량을 내다 팔았다.
주가가 나흘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다소 손해를 봤다.
천 부지점장은 지금도 씨와이알 1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은 중국발 충격에 또 한차례 휘청거렸다.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모두 1%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하루 만에 시가총액 10조원 가량이 날아갔다.
중국의 GDP 발표를 앞두고 예상보다 강한 경제 성장세에 중국 정부가 추가 긴축을 실시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일본의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시장을 압박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상승 추세를 이어가던 주식시장이 기다리던 조정을 맞이했다면서, 과민하게 반응하기 보단 인내심을 가지고 저가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