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포럼 中서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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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이 20일 전 세계 정ㆍ관계와 재계 지도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하이난다오 보아오에서 개막한다. 룽융투 보아오포럼 사무총장은 19일 제6차 보아오포럼 연례 총회가 20일부터 사흘간 '오늘날 글로벌 경제에서 아시아가 이기는 길: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보아오포럼에는 최태원 SK 회장과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 등 경제계 거물 600여명이 참석한다. 또 정ㆍ관계에서는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과 중국 권력서열 2위인 우방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한국의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각국 장관급 인사 40명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
특히 최 회장은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등과 함께 이날 보아오에 도착해 20일 칵테일 리셉션을 주최하고 비즈니스 교류에 나서며 21일에는 보아오포럼 공식 개막식장에서 환영사를 한다.
또 김 사장은 20일 공동의장 자격으로 21세기 지도자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며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은 21일 토론회에서 '아시아, 경제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의 창출'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연합뉴스>
이번 보아오포럼에는 최태원 SK 회장과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 등 경제계 거물 600여명이 참석한다. 또 정ㆍ관계에서는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과 중국 권력서열 2위인 우방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한국의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각국 장관급 인사 40명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
특히 최 회장은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등과 함께 이날 보아오에 도착해 20일 칵테일 리셉션을 주최하고 비즈니스 교류에 나서며 21일에는 보아오포럼 공식 개막식장에서 환영사를 한다.
또 김 사장은 20일 공동의장 자격으로 21세기 지도자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며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은 21일 토론회에서 '아시아, 경제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의 창출'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