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티제 르노삼성 사장 "현장 목소리에 경영해답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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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리 위르티제 르노삼성 사장이 임직원들을 상대로 한‘스킨십 경영’에 나서고 있다.
위르티제 사장은 지난 2일 부산공장 제조본부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4일 재무본부,10일 영업본부,18일 연구소와 품질본부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또 19일에는 커뮤니케이션 본부를,24일 인사본부,27일 기획프로젝트본부를 찾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르노삼성 측은 사무실에 앉아 보고만 받는 것이 아니라 회사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임직원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위르티제 사장의 뜻에 따라 현장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문은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전달 △질의응답 △점심 또는 저녁식사 등의 순서로 이뤄지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본부별 간담회에서는 임직원들이 애로사항을털어놓고 회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위르티제 사장은 직원들에게 올해 말 출시 예정인 크로스 오버 차량 H45(프로젝트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영업본부의 팀장급 이상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H45의 성공을 위해 영업본부 전 임직원이 부단히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팀장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창의성, 효율성을 바탕으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야 한다”고당부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위르티제 사장은 지난 2일 부산공장 제조본부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4일 재무본부,10일 영업본부,18일 연구소와 품질본부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또 19일에는 커뮤니케이션 본부를,24일 인사본부,27일 기획프로젝트본부를 찾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르노삼성 측은 사무실에 앉아 보고만 받는 것이 아니라 회사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임직원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위르티제 사장의 뜻에 따라 현장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문은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전달 △질의응답 △점심 또는 저녁식사 등의 순서로 이뤄지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본부별 간담회에서는 임직원들이 애로사항을털어놓고 회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위르티제 사장은 직원들에게 올해 말 출시 예정인 크로스 오버 차량 H45(프로젝트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영업본부의 팀장급 이상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H45의 성공을 위해 영업본부 전 임직원이 부단히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팀장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창의성, 효율성을 바탕으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야 한다”고당부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