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우조선 인수시 효과 '글쎄'-모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모건스탠리증권이 POSCO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20일 모건은 POSCO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단기적으로 주당순익이 10% 가량 늘어나는 효과는 있겠지만, 기업가치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측이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는다면, 주당순익 증가 효과에 대해서도 시장이 의구심을 나타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실제로 인수가 이루어질 경우 비중확대 의견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비중확대에 목표주가는 44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0일 모건은 POSCO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단기적으로 주당순익이 10% 가량 늘어나는 효과는 있겠지만, 기업가치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측이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는다면, 주당순익 증가 효과에 대해서도 시장이 의구심을 나타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실제로 인수가 이루어질 경우 비중확대 의견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비중확대에 목표주가는 44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