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원‥차별화된 양질의 진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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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원장 채치범)은 건국대가 선택과 집중이라는 특성화를 통해 우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03년 설립한 3개의 교책연구원 중 하나다.
당시 건국대는 신축 중인 건국대 병원과의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의생명과학연구원 설립을 결정했다.
즉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병의 원인·진단·치료방법 및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건국대 병원이 보다 차별화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건국대의 구상이었다.
현재 연구원은 전임교수 참여교수 대학원생 연구원 등 총 6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채치범 원장은 1970년부터 1993년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생화학과 교수로 일했으며, 1993년부터 2005년까지는 포항공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2005년 9월 2대 의생명과학연구원장으로 부임했다.
연구소는 현재 산학협동관 8층에 위치한 200평 규모의 임시 연구 공간에서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나 조만간 임상, 기초, 공학자들이 한 팀이 돼 연구할 수 있는 의생명공학동이 완공될 예정이다.
연구소는 질량분석실에서부터 세포분석실, 유전자주입실, 바이오칩 실험실 등 첨단 연구 설비를 갖추고 있다.
연구원은 산하에 총 3개의 중점 연구센터를 두고 있다.
바이오장기연구센터는 사람에게 이식 가능한 바이오 장기의 생산 및 임상적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무균돼지의 생산 및 관리, 형질전환 및 복제동물생산 기술의 활용, 줄기세포 구축 및 분화연구 등을 연구하고 있다.
분자의약연구센터는 신약개발 연구를 위해 병원, 수의과대학, 생명과학 분야 등의 연구력을 효율적으로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설립됐다.
마지막으로 노인성 신경질환 연구센터는 국내 노인들에게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치매 뇌졸중 파킨슨 병 등의 원인을 규명하고 조기 진단법 및 치료법 개발이 주 임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당시 건국대는 신축 중인 건국대 병원과의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의생명과학연구원 설립을 결정했다.
즉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병의 원인·진단·치료방법 및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건국대 병원이 보다 차별화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건국대의 구상이었다.
현재 연구원은 전임교수 참여교수 대학원생 연구원 등 총 6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채치범 원장은 1970년부터 1993년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생화학과 교수로 일했으며, 1993년부터 2005년까지는 포항공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2005년 9월 2대 의생명과학연구원장으로 부임했다.
연구소는 현재 산학협동관 8층에 위치한 200평 규모의 임시 연구 공간에서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나 조만간 임상, 기초, 공학자들이 한 팀이 돼 연구할 수 있는 의생명공학동이 완공될 예정이다.
연구소는 질량분석실에서부터 세포분석실, 유전자주입실, 바이오칩 실험실 등 첨단 연구 설비를 갖추고 있다.
연구원은 산하에 총 3개의 중점 연구센터를 두고 있다.
바이오장기연구센터는 사람에게 이식 가능한 바이오 장기의 생산 및 임상적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무균돼지의 생산 및 관리, 형질전환 및 복제동물생산 기술의 활용, 줄기세포 구축 및 분화연구 등을 연구하고 있다.
분자의약연구센터는 신약개발 연구를 위해 병원, 수의과대학, 생명과학 분야 등의 연구력을 효율적으로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설립됐다.
마지막으로 노인성 신경질환 연구센터는 국내 노인들에게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치매 뇌졸중 파킨슨 병 등의 원인을 규명하고 조기 진단법 및 치료법 개발이 주 임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