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ㆍ서울반도체 시총순위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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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종목 중에서 현대중공업과 서울반도체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조선업 호황 덕에 주가가 작년 말 12만6000원에서 지난 20일 21만3000원으로 약 69% 급등해 시총 순위가 16위에서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시총 규모는 9조5760억원에서 16조1880억원으로 불어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가 발광다이오드(LED)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주가가 작년 말 1만9800원에서 3만3900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시총 순위도 1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한편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작년 말 61만3000원에서 57만3000원으로 6.53% 하락하면서 시총도 90조2944억원에서 84조4025억원으로 줄었다.
반면 NHN은 시총이 5조2883억원에서 7조1772억원으로 급증했다.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조선업 호황 덕에 주가가 작년 말 12만6000원에서 지난 20일 21만3000원으로 약 69% 급등해 시총 순위가 16위에서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시총 규모는 9조5760억원에서 16조1880억원으로 불어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울반도체가 발광다이오드(LED)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주가가 작년 말 1만9800원에서 3만3900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시총 순위도 1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한편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작년 말 61만3000원에서 57만3000원으로 6.53% 하락하면서 시총도 90조2944억원에서 84조4025억원으로 줄었다.
반면 NHN은 시총이 5조2883억원에서 7조1772억원으로 급증했다.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