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분기 실적 1분기 능가할 듯 ‘목표가 ↑’ …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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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3일 NHN의 2분기 성장이 기대된다며 적정주가를 기존 15만6000원에서 18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증권은 NHN의 검색광고 매출이 1분기 1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며, 지난 2년간 분기별 평균 16%의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식검색, CPC(클릭당 과금하는 검색광고) 도입 등으로 검색광고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한 결과라는 시각이다.
올해 검색광고 매출은 4900억원으로 예상했고, 오는 2010년이면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분기가 배너광고 비수기여서 배너광고 매출이 지난해 4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검색광고, 온라인쇼핑, 게임포털의 고성장으로 전체 매출은 전분기대비 9%, 영업이익은 10% 내외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온라인광고의 성수기인 2분기에는 부진했던 배너광고도 대폭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현대증권은 NHN의 주가는 공정위 조사,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물량부담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1개월간 시장수익률 수준의 흐름을 기록했으며, 비교적 양호한 1분기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1분기를 능가하는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현대증권은 NHN의 검색광고 매출이 1분기 1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며, 지난 2년간 분기별 평균 16%의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식검색, CPC(클릭당 과금하는 검색광고) 도입 등으로 검색광고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한 결과라는 시각이다.
올해 검색광고 매출은 4900억원으로 예상했고, 오는 2010년이면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분기가 배너광고 비수기여서 배너광고 매출이 지난해 4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검색광고, 온라인쇼핑, 게임포털의 고성장으로 전체 매출은 전분기대비 9%, 영업이익은 10% 내외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온라인광고의 성수기인 2분기에는 부진했던 배너광고도 대폭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현대증권은 NHN의 주가는 공정위 조사,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물량부담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1개월간 시장수익률 수준의 흐름을 기록했으며, 비교적 양호한 1분기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1분기를 능가하는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