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최상도 연구원은 "작년 부진했던 LG전자와 LG화학 등 주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작년 LG전자와 LG화학 부진에도 LGCNS, 실트론, 서브원 등 우량 비상장사의 실적 개선으로 비교적 선방했으며 안정적인 사업환경을 바탕으로 올해도 이들 비상장사들의 꾸준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LG가 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으며 목표주가까지 32.3%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