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자회사 GS칼텍스 실적 대폭개선될 듯 ‘목표가↑’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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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자회사 GS칼텍스 실적 대폭개선될 듯 ‘목표가↑’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GS의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GS의 목표주가를 5만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정유사업의 영업이익이 2006년 4분기 307억원 영업적자를 봤지만, 올해 1분기에는 1254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단순정제 스프레드가 지난 4분기에는 전분기대비 배럴당 2.0달러 내려갔었지만 1분기에는배럴당 0.7달러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이을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GS칼텍스 정유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을 반영해 GS를 정유산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가 고도화설비를 당초 예상보다 한 분기 앞당겨 가동할 것으로 전망했고, BTX증설 설비도 올해 말에 가동되어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봤다.
GS는 올해 1분기부터 GS 브랜드를 사용하는 계열사로부터 순매출의 0.1%에 해당하는 브랜드 로열티를 받을 예정인데, 이 또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GS칼텍스 정유사업의 영업이익이 2006년 4분기 307억원 영업적자를 봤지만, 올해 1분기에는 1254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단순정제 스프레드가 지난 4분기에는 전분기대비 배럴당 2.0달러 내려갔었지만 1분기에는배럴당 0.7달러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이을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GS칼텍스 정유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을 반영해 GS를 정유산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가 고도화설비를 당초 예상보다 한 분기 앞당겨 가동할 것으로 전망했고, BTX증설 설비도 올해 말에 가동되어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봤다.
GS는 올해 1분기부터 GS 브랜드를 사용하는 계열사로부터 순매출의 0.1%에 해당하는 브랜드 로열티를 받을 예정인데, 이 또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