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업황강세+낮은 PER 매력..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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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조선업황 강세로 주가 상승폭을 키워가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11시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7500원(3.52%) 오른 2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거래일간 주가 상승률도 7.9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현대중공업에 대해 "업황 강세가 주가 상승의 1차적인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낮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지난 2004년 이후 무려 700% 가까이 상승했으나, 2007~2009년 평균 EPS(주당순이익)대비 PER(주가수익비율) 8~9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ER 11배를 넘어서고 있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음을 의미한다고 동양종금증권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3일 오전 11시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7500원(3.52%) 오른 2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거래일간 주가 상승률도 7.9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현대중공업에 대해 "업황 강세가 주가 상승의 1차적인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낮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지난 2004년 이후 무려 700% 가까이 상승했으나, 2007~2009년 평균 EPS(주당순이익)대비 PER(주가수익비율) 8~9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ER 11배를 넘어서고 있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음을 의미한다고 동양종금증권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