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생명보험사가 상장되면 우량주 공급이 늘어나는 동시에 시중의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금감위원장은 국회 정무위 현안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생보사 상장이 자본시장의 체질개선과 우리경제의 건실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생보사 상장시 각종 긍정적 기능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장이 이뤄지지 못한 것은 정부 책임이 크다"며 "이에 상장은 더이상 미루거나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