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1Q '합격'..유일한 성장 통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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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국내외 증권사들의 긍정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JP모건증권은 24일 LG데이콤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견조한 성장 추세를 재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유선전화 매출이 줄어들긴 했지만 e비즈와 인터넷 데이터 부문의 매출 증가가 이를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았다는 설명이다.
이는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LG파워콤이 지난 2005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는 1분기 실적 호조가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지만 향후 성장성을 감안해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 2만7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메릴린치증권 역시 파워콤의 실적 개선에 주목한 가운데 LG데이콤이 국내 통신주들 중 유일하게 명확하고 의미있는 장기 이익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매수에 목표주가는 3만1000원.
씨티그룹은 "상반기 VoIP와 하반기 per-IPTV VOD 서비스 런칭 등이 견조한 이익 모멘텀을 한층 더 강화시켜줄 전망"이라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밸류에이션도 저렴한 상태라고 덧붙이고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 서울증권이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만87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동양종금증권도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다만 노무라증권은 최근 주가 강세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강력매수에서 매수로 낮춘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실적이 현 주가에 이미 어느정도 반영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JP모건증권은 24일 LG데이콤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견조한 성장 추세를 재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유선전화 매출이 줄어들긴 했지만 e비즈와 인터넷 데이터 부문의 매출 증가가 이를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았다는 설명이다.
이는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LG파워콤이 지난 2005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는 1분기 실적 호조가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지만 향후 성장성을 감안해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 2만7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메릴린치증권 역시 파워콤의 실적 개선에 주목한 가운데 LG데이콤이 국내 통신주들 중 유일하게 명확하고 의미있는 장기 이익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매수에 목표주가는 3만1000원.
씨티그룹은 "상반기 VoIP와 하반기 per-IPTV VOD 서비스 런칭 등이 견조한 이익 모멘텀을 한층 더 강화시켜줄 전망"이라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밸류에이션도 저렴한 상태라고 덧붙이고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 서울증권이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만87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동양종금증권도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다만 노무라증권은 최근 주가 강세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강력매수에서 매수로 낮춘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실적이 현 주가에 이미 어느정도 반영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