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소폭 하락 반전했음에도 불구, 개별 종목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모두 63개 종목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립식품 동양제철화학 대원제약 한국석유 LG상사 제일기획 등 4%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종목들을 포함해 39개 종목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진중공업 코오롱 세이브존I&C 고려제강 아세아페이퍼 케이씨텍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중공업도 2% 이상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상급등족목으로 지정된 디질런트FEF를 비롯해 유니크 바텍 일간스포츠 쌍용건설 등 24개 종목이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