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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난 23일 한 학생이 캠퍼스 중앙 잔디밭에 타원형으로 만든 사망자 33명의 추모석 앞에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있다.
버지니아공대 총기 참사가 발생한 지 1주일이 지난 23일 학생들이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1000개의 풍선을 날려보내고 있다.
이 풍선은 참사의 악몽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자는 의미로 학교 측이 마련한 것이다.
버지니아공대는 이날부터 수업을 재개했다.
< 블랙스버그A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