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 활황으로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수합병(M&A)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증권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4분 현재 교보증권은 7%대, 한양증권은 12%대 급등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교보그룹에서는 부인하고 있으나 교보생명이 자금확보차원에서 교보증권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한양증권은 대주주인 한양학원 측에서 증권업 경영에 대한 의지가 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의 지주사 전환 체제로 인해 매각설이 나오고 있는 SK증권은 5%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