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베스트텍시스템‥맞춤형 서비스로 차세대 IT강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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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제조업체와 소매점 간 힘의 무게 중심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소비자가 제조업체의 브랜드를 구매했지만, 이제는 월마트 같은 소매점의 '브랜드'를 구매하기 시작한 것. IT 분야는 이런 경향이 특히 두드러진다. '똑똑해진' 소비자들이 솔루션과 부대적인 기술지원, 컨설팅과 같은 '맞춤서비스'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IT솔루션 제공업체 ㈜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 www.bestts.co.kr)은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를 발 빠르게 충족시키며 단기간에 입지를 구축한 케이스다.
지난해 8월 창업한 이 회사는 첫해 매출 13억원을 기록했으며,올해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에 자회사를 설립,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베스트텍시스템의 주력 분야는 SI(시스템통합), 솔루션 사업, 스토리지 사업이다.
서우승 대표는 "제품을 납품하는 단순 리셀러의 업무 범위를 넘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모든 사업은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서비스 목표는 두 가지다. 고객사의 TCO(소유비용) 절감, ROI(투자수익률) 실현을 목표로 파트너십을 전개하고 있다. SI사업은 HP, IBM, SUN 중심의 하드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물론 기술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장비 및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솔루션 사업은 최적의 컴퓨터 환경을 구현해주는 'TTION' 솔루션을 제공한다. TTION은 기업 내 PC에 분산되어 있는 다양한 IT정보 자원들을 서버기반으로 통합하는 '통합정보자원 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사내 PC마다 설치해야만 했던 백신과 같은 기타 보안 솔루션 없이도 자료의 외부유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 준다. 스토리지 사업은 성능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서우승 대표는 "시스템 장애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발로 뛰는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며 "다채널 영업망 확보,싱가포르 지사를 통한 해외사업 다각화로 올해 비약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제조업체와 소매점 간 힘의 무게 중심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소비자가 제조업체의 브랜드를 구매했지만, 이제는 월마트 같은 소매점의 '브랜드'를 구매하기 시작한 것. IT 분야는 이런 경향이 특히 두드러진다. '똑똑해진' 소비자들이 솔루션과 부대적인 기술지원, 컨설팅과 같은 '맞춤서비스'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IT솔루션 제공업체 ㈜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 www.bestts.co.kr)은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를 발 빠르게 충족시키며 단기간에 입지를 구축한 케이스다.
지난해 8월 창업한 이 회사는 첫해 매출 13억원을 기록했으며,올해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에 자회사를 설립,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베스트텍시스템의 주력 분야는 SI(시스템통합), 솔루션 사업, 스토리지 사업이다.
서우승 대표는 "제품을 납품하는 단순 리셀러의 업무 범위를 넘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모든 사업은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서비스 목표는 두 가지다. 고객사의 TCO(소유비용) 절감, ROI(투자수익률) 실현을 목표로 파트너십을 전개하고 있다. SI사업은 HP, IBM, SUN 중심의 하드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물론 기술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장비 및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솔루션 사업은 최적의 컴퓨터 환경을 구현해주는 'TTION' 솔루션을 제공한다. TTION은 기업 내 PC에 분산되어 있는 다양한 IT정보 자원들을 서버기반으로 통합하는 '통합정보자원 관리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사내 PC마다 설치해야만 했던 백신과 같은 기타 보안 솔루션 없이도 자료의 외부유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 준다. 스토리지 사업은 성능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서우승 대표는 "시스템 장애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발로 뛰는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며 "다채널 영업망 확보,싱가포르 지사를 통한 해외사업 다각화로 올해 비약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