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디자인그룹 이상(주)‥비움의 '美學' 진수 인테리어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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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디자인그룹 이상㈜(대표 김정우 www.isangint.com)은 인간중심의 공간미학 창조를 목표로 1997년 설립된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 시공 전문 업체다. 공간에 생명과 활기를 불어 넣으며 설계에서 시공, 마무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회사의 특징은 최첨단 시스템의 고급호텔에서부터 오피스빌딩과 백화점, 주상복합아파트 등 주거 및 상업시설을 두루 넘나드는 인테리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그 중에서도 주상복합아파트와 모델하우스 인테리어 부문에서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대표는 "모델하우스의 경우 주거 공간의'휴식처' 역할에 초점을 맞춘다"며 "편안하고 세련된 색감의 가구배치와 함께 수납공간 활용으로 공간의 여백을 살려 '채우기보다 비우는 인테리어'로 승부한다"고 설명했다.
디자인그룹 이상㈜의 이 같은 인테리어 감각은 입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상당한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삼성물산 벽산건설 SK건설 월드건설 삼부토건 한신공영 우남건설 롯데건설 우림건설 서희건설 금호건설 등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이 모두 이 회사에 아파트 모델하우스 설계 시공을 맡긴다.
디자인그룹 이상㈜은 주거 공간 외에도 삼성 기흥연수원, 세븐힐골프장 골프하우스, 이스트벨리 컨트리클럽 골프하우스, 코스닥 증권협회, 부산 르네시떼 백화점, 일산 롯데백화점 등 상업시설의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을 진행하며 실적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2003년에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ISO 9001;2000 품질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모토로 고객의 품격과 명예를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벽지 한 장,바닥 한 구석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의 입소문으로 지금의 성장을 일궈낸 디자인그룹 이상㈜의 저력은 엔지니어 출신 CEO인 김 대표의 혁신적인 사업추진과 임직원들의 프로정신에서 시작됐다.
이 회사는 주택사업부, 건축사업부, 설계부, 경영지원부 4개의 파트를 구성하고 각 사업 본부장들이 독립적인 책임경영을 하도록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직원들도 교육과 복지혜택을 통해 책임감과 애사심을 갖고 업무에 열중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해외시장 트렌드 읽기에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
이탈리아 등 디자인 선진국을 수시로 방문하고 전시회 등을 관람한 후, 토론과 미팅을 통해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트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과정을 거친다. 급속하게 변하는 시장 흐름에 발맞추고 해외로 시야를 넓히기 위해 현장 답사만큼 좋은 직원교육은 없다는 게 김 대표의 지론이다.
디자인그룹 이상㈜은 올해를 '해외시장 진출의 해'로 삼았다.
그 신호탄으로 이달부터 카자흐스탄 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해 현지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장기적으로는 캐나다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 목표는 350억원. 김 대표는 "지금부터 시작이란 마음가짐으로 멋과 개성을 살린 공간창조에 매진할 것"이라며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 분야에서만큼은 최고의 전문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21세기 새로운 디자인 세상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디자인그룹 이상㈜(대표 김정우 www.isangint.com)은 인간중심의 공간미학 창조를 목표로 1997년 설립된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 시공 전문 업체다. 공간에 생명과 활기를 불어 넣으며 설계에서 시공, 마무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회사의 특징은 최첨단 시스템의 고급호텔에서부터 오피스빌딩과 백화점, 주상복합아파트 등 주거 및 상업시설을 두루 넘나드는 인테리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그 중에서도 주상복합아파트와 모델하우스 인테리어 부문에서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대표는 "모델하우스의 경우 주거 공간의'휴식처' 역할에 초점을 맞춘다"며 "편안하고 세련된 색감의 가구배치와 함께 수납공간 활용으로 공간의 여백을 살려 '채우기보다 비우는 인테리어'로 승부한다"고 설명했다.
디자인그룹 이상㈜의 이 같은 인테리어 감각은 입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상당한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삼성물산 벽산건설 SK건설 월드건설 삼부토건 한신공영 우남건설 롯데건설 우림건설 서희건설 금호건설 등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이 모두 이 회사에 아파트 모델하우스 설계 시공을 맡긴다.
디자인그룹 이상㈜은 주거 공간 외에도 삼성 기흥연수원, 세븐힐골프장 골프하우스, 이스트벨리 컨트리클럽 골프하우스, 코스닥 증권협회, 부산 르네시떼 백화점, 일산 롯데백화점 등 상업시설의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을 진행하며 실적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2003년에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ISO 9001;2000 품질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모토로 고객의 품격과 명예를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벽지 한 장,바닥 한 구석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의 입소문으로 지금의 성장을 일궈낸 디자인그룹 이상㈜의 저력은 엔지니어 출신 CEO인 김 대표의 혁신적인 사업추진과 임직원들의 프로정신에서 시작됐다.
이 회사는 주택사업부, 건축사업부, 설계부, 경영지원부 4개의 파트를 구성하고 각 사업 본부장들이 독립적인 책임경영을 하도록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직원들도 교육과 복지혜택을 통해 책임감과 애사심을 갖고 업무에 열중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해외시장 트렌드 읽기에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
이탈리아 등 디자인 선진국을 수시로 방문하고 전시회 등을 관람한 후, 토론과 미팅을 통해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트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과정을 거친다. 급속하게 변하는 시장 흐름에 발맞추고 해외로 시야를 넓히기 위해 현장 답사만큼 좋은 직원교육은 없다는 게 김 대표의 지론이다.
디자인그룹 이상㈜은 올해를 '해외시장 진출의 해'로 삼았다.
그 신호탄으로 이달부터 카자흐스탄 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해 현지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장기적으로는 캐나다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 목표는 350억원. 김 대표는 "지금부터 시작이란 마음가짐으로 멋과 개성을 살린 공간창조에 매진할 것"이라며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 분야에서만큼은 최고의 전문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21세기 새로운 디자인 세상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