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소호고객이 여신,수신,신용카드,기타금융서비스 등 자금조달과 운용을 위한 금융설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종합금융상품인 '소호(SOHO) 엔젤 파이낸스'를 2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신용평가 시스템인 소호평가시스템을 기본으로 고객의 신용 및 거래실적,업종,업력 등을 고려해 초우량고객,우량고객,일반고객으로 분류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금융상품 가운데 '소호천사 신용대출'은 고객 분류별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을 고려해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한도를 늘려주고 금리를 우대해 준다. 대출금리는 최저 7.26%까지 가능하다. 소호천사 창업기업대출의 경우 최장 5년에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각종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최저 6.2%까지 적용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