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명 전 외무부 장관(75)이 부산 동서대 석좌교수로 임명돼 강단에 선다.

동서대는 26일 대학 내 뉴밀레니엄관에서 공로명 전 장관을 국제관계학부 석좌교수로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 전 장관은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및 국제 외교관계 문제를 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