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호주 맥쿼리은행과 한국 맥쿼리IMM자산운용을 인수하기 위한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맥쿼리은행은 당초 맥쿼리IMM을 매각할 생각이 없었으나 3~4곳의 금융사에서 인수 의사를 밝히고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태도를 바꿨다"며 "골드만삭스가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고 맑했다.

하지만 대금 규모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맥쿼리코리아 관계자는 맥쿼리IMM 매각건에 대해 '노 코멘트'라는 입장을 보였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