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R&D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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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 회장,연구개발 성과 전시회서 독려
LS그룹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주력 계열사들의 연구개발 보고 및 전시회인 'LS T-Fair 2007'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홍 LS 회장과 구자열 LS전선 부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 및 연구위원 200여명이 참석해 기술개발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미래에너지 등 6개 테마관이 설치돼 총 100여종의 제품이 전시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일반인 대상의 고객 세미나는 LS그룹이 차세대 사업으로 꼽고 있는 초전도 케이블 및 전력기기, 차량용 연료전지, 신개념 조명배선 시스템, 저손실 동축 케이블 등의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연구개발 보고회에서는 연간 30억원의 절감효과가 있는 LS니꼬동제련의 제련공정 혁신기술과 가온전선의 원가구조 혁신기술,LS산전의 배전용 전압차단기,LS전선의 10기가급 통신용 랜(LAN) 케이블이 최우수 과제로 지정됐다.
구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회사의 미래는 연구개발(R&D) 역량에 달려 있다"며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 그룹차원의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LS그룹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주력 계열사들의 연구개발 보고 및 전시회인 'LS T-Fair 2007'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홍 LS 회장과 구자열 LS전선 부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 및 연구위원 200여명이 참석해 기술개발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미래에너지 등 6개 테마관이 설치돼 총 100여종의 제품이 전시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일반인 대상의 고객 세미나는 LS그룹이 차세대 사업으로 꼽고 있는 초전도 케이블 및 전력기기, 차량용 연료전지, 신개념 조명배선 시스템, 저손실 동축 케이블 등의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연구개발 보고회에서는 연간 30억원의 절감효과가 있는 LS니꼬동제련의 제련공정 혁신기술과 가온전선의 원가구조 혁신기술,LS산전의 배전용 전압차단기,LS전선의 10기가급 통신용 랜(LAN) 케이블이 최우수 과제로 지정됐다.
구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회사의 미래는 연구개발(R&D) 역량에 달려 있다"며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 그룹차원의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