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ㆍ충주기업도시 내년 상반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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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와 충주 기업도시 개발계획이 승인돼 내년 상반기에 착공된다.
정부는 2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기업도시위원회를 열고 충주와 원주 기업도시의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전체 161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원주기업도시는 첨단 의료기기와 건강·바이오산업·의학연구단지와 병원 등 의료지원시설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첨단 의료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총 658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거용지 26만평에는 단독주택(550가구) 골프빌리지(120가구) 연립주택(1200가구) 아파트(8130가구) 등 1만가구가 건설돼 2만5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상업업무용지 26만평에는 호텔 음식점 쇼핑가 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충주기업도시는 지식산업용지 36만1000평과 주거용지 21만5000평,공원·녹지 108만평 등 모두 212만평 규모로 정보기술(IT)·바이오(BT)·나노(NT) 등 첨단 기술분야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식산업용지 36만평은 물류센터·연구개발·컨벤션센터·기업연수원·지식산업단지 등으로 구성돼 바이오·자동차 부품 정밀기기 정보기술 나노 업종을 유치하게 된다.
건교부는 원주와 충주 기업도시가 완공되면 각각 1조6000억원,6942억원의 건설투자 유발 효과와 2만1000명,1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6개 기업도시 중 태안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고 무안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는 5월 중 개발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또 무주 관광레저형은 상반기 개발계획 승인,영암·해남 관광레저형은 상반기 개발계획 신청을 추진 중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정부는 2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기업도시위원회를 열고 충주와 원주 기업도시의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전체 161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원주기업도시는 첨단 의료기기와 건강·바이오산업·의학연구단지와 병원 등 의료지원시설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첨단 의료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총 658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거용지 26만평에는 단독주택(550가구) 골프빌리지(120가구) 연립주택(1200가구) 아파트(8130가구) 등 1만가구가 건설돼 2만5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상업업무용지 26만평에는 호텔 음식점 쇼핑가 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충주기업도시는 지식산업용지 36만1000평과 주거용지 21만5000평,공원·녹지 108만평 등 모두 212만평 규모로 정보기술(IT)·바이오(BT)·나노(NT) 등 첨단 기술분야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식산업용지 36만평은 물류센터·연구개발·컨벤션센터·기업연수원·지식산업단지 등으로 구성돼 바이오·자동차 부품 정밀기기 정보기술 나노 업종을 유치하게 된다.
건교부는 원주와 충주 기업도시가 완공되면 각각 1조6000억원,6942억원의 건설투자 유발 효과와 2만1000명,1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6개 기업도시 중 태안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고 무안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는 5월 중 개발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또 무주 관광레저형은 상반기 개발계획 승인,영암·해남 관광레저형은 상반기 개발계획 신청을 추진 중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