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휴대전화 대기화면을 통해 무선인터넷과 휴대전화 기능을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티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26일부터 본격 개시합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부터 '티 인터렉티브' 서비스를 통해 뉴스와 날씨 등의 기능을 제공해 왔지만 26일부터는 유무선 연동으로 고급 정보를 제공하는 엑스퍼트내에 추가 콘텐츠와 매거진 등의 메뉴를 추가하게 됩니다. SK텔레콤은 현재 증권거래, 음악듣기, 영화 예매가 가능한 엑스퍼트 서비스의 경우 연내 CJ몰엑스퍼트 등 50여 종의 메뉴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현재 서비스를 지원하는 단말기는 43개 기종에 달하며 SK텔레콤은 연내 내장형 전용단말기를 비롯해 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단말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