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AUO 대비 경쟁력 회복?-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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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5일 LG필립스LCD가 대만 AUO에 비해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증대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 증권사 이학무 연구원은 "AUO의 1분기 실적이 LG필립스LCD보다 크게 악화됐다"며 "이는 예상보다 빠르게 LG필립스LCD의 경쟁력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LG필립스LCD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원가 경쟁력을 보였고, LCD시장 상황이 LG필립스LCD에는 유리한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 반면 AOU에는 불리하게 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LCD 시장이 회복될 것이며 LG필립스LCD의 높은 원가 경쟁력도 재평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LG필립스LCD가 LG전자나 필립스 등 AUO보다 40인치급에서 좋은 고객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7세대 라인을 3분기 먼저 가동해 원가 경쟁력을 가지는 등 하반기로 갈수록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LG필립스LCD의 주가가 꾸준히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학무 연구원은 "AUO의 1분기 실적이 LG필립스LCD보다 크게 악화됐다"며 "이는 예상보다 빠르게 LG필립스LCD의 경쟁력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LG필립스LCD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원가 경쟁력을 보였고, LCD시장 상황이 LG필립스LCD에는 유리한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 반면 AOU에는 불리하게 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LCD 시장이 회복될 것이며 LG필립스LCD의 높은 원가 경쟁력도 재평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LG필립스LCD가 LG전자나 필립스 등 AUO보다 40인치급에서 좋은 고객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7세대 라인을 3분기 먼저 가동해 원가 경쟁력을 가지는 등 하반기로 갈수록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LG필립스LCD의 주가가 꾸준히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