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그룹주들이 동반 상승하며 약세장에서 돋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1900원(2.32%) 오른 8만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개장 직후 8만66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1.58% 상승한 3만2150원으로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고, 두산도 4일 연속 오르며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한편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 상승으로 기계 업종 지수도 1% 넘게 오르며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