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빙그레는 전일대비 6.47%(2550원) 오른 4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빙그레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드링크발효유와 가공유, 빙과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소비경기 회복으로 하반기 음식료 업황 전망이 밝아 빙그레의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