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실적만한 호재는 없다. 서흥캅셀롯데관광개발 등 1분기 실적이 좋아진 종목들이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서흥캅셀은 전날보다 300원(5.26%) 오른 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흥캅셀은 이날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5억원과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110%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순익은 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5% 급증했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롯데관광개발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0% 넘게 증가했다고 공시하면서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주가는 700원(3.69%) 상승한 1만9650원. 사흘 만에 반등했다.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와 116% 늘어난 123억원과 1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