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몰들이 치열한 회원 유치 경쟁을 펼치면서 신규 가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엠플은 다음 달 6일까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화장품 정품과 샘플을 공짜로 주는 행사를 펼친다.

또 신규 회원은 초특가 응모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기존 회원보다 많이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신간 도서도 받을 수 있다.

GS이숍은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구매 후원 본부'를 운영,할인 쿠폰과 우대 가격 상품전 제공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신규 고객에게 11% 할인 쿠폰과 7% 추가 적립 쿠폰을 제공한다.

디지털 가전,패션 뷰티,육아용품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지정해 우대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몰도 신규 회원을 위한 전용 매장을 운영한다.

월별로 테마와 상품이 바뀌고 일반상품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매달 신규 회원에게 한 달 동안 인터파크 쇼핑과 도서에서 사용할 수 있는 3%,10% 할인 쿠폰을 준다.

이 밖에 디앤샵은 신규 회원에게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