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패널 '한국 천하'‥1분기,삼성 매출ㆍLPL 판매량 세계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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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LCD패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의 기세가 올해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는 매출 1위,LG필립스LCD는 판매량 1위에 각각 오른 것.
26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 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전체 패널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35억7000만달러를 올려 1위에 올랐다.
10인치 이상 대형 패널 매출에서도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2% 늘어난 32억달러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패널 '출하량'에서는 LG필립스LCD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LG필립스LCD는 지난 3월 10인치 이상 대형패널을 615만대 판매해 업계 최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LG필립스LCD는 1분기 전체 출하량에서도 1678만대를 기록,AUO(1597만대)와 삼성전자(1519만대)를 제쳤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지난 1분기 삼성전자는 매출 1위,LG필립스LCD는 판매량 1위에 각각 오른 것.
26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 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전체 패널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35억7000만달러를 올려 1위에 올랐다.
10인치 이상 대형 패널 매출에서도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2% 늘어난 32억달러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패널 '출하량'에서는 LG필립스LCD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LG필립스LCD는 지난 3월 10인치 이상 대형패널을 615만대 판매해 업계 최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LG필립스LCD는 1분기 전체 출하량에서도 1678만대를 기록,AUO(1597만대)와 삼성전자(1519만대)를 제쳤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