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실적개선으로 저평가 해소될 것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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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7일 대교의 1분기 실적이 예상 수준이었고 올해 실적개선과 함께 저평가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만8000원을 유지했다.
대교는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149억원과 21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와 3.7%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이 예상치 175억원에 못미쳤으나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퇴직위로금 8억8000만원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05년과 06년에는 눈높이학습지의 시장점유율 하락과 비주력사업부문의 적자 지속으로 이익이 감소추세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는 눈높이학습지의 매출 증가와 프리미엄 학습지의 빠른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8%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교가 올 1분기말 기준으로 무차입상태에서 현금성 자산과 유가증권 4392억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가총액은 7891억원에 불과해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주가 저평가 상태는 올해 실적 개선과 함께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대교는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149억원과 21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와 3.7%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이 예상치 175억원에 못미쳤으나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퇴직위로금 8억8000만원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05년과 06년에는 눈높이학습지의 시장점유율 하락과 비주력사업부문의 적자 지속으로 이익이 감소추세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는 눈높이학습지의 매출 증가와 프리미엄 학습지의 빠른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8%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교가 올 1분기말 기준으로 무차입상태에서 현금성 자산과 유가증권 4392억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가총액은 7891억원에 불과해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주가 저평가 상태는 올해 실적 개선과 함께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