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경영신뢰성 우려 컸지만 점차 나아질 것 …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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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CJ가 경영신뢰성에 대해 우려를 사면서 최근 주가가 약세였지만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적정주가 12만5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정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CJ 주가는 자회사 부진 등 경영 신뢰성에 대한 우려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특히 계열사 등에 대한 지속된 투자로 시장의 우려를 낳고 있지만, 이러한 투자는 핵심사업 강화 및 성장동력 확보 차원임을 감안하면 장기적 관점에서 적절한 전략”이라고 봤다.
또한 “삼성생명 지분매각 가능성과 CJ미디어 등의 실적 안정화 등으로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며, 향후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이러한 시장의 우려는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CJ는 전일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949억원, 616억원으로 전년대비 8.1%,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양호한 성적이라는 평가다.
정 애널리스트는 CJ가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소폭 상회했고, 지난해 부진을 기록했던 CJ엔터테인먼트 및 CJ미디어 등의 실적 변동성이 점차 안정되고 있어 올해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정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CJ 주가는 자회사 부진 등 경영 신뢰성에 대한 우려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특히 계열사 등에 대한 지속된 투자로 시장의 우려를 낳고 있지만, 이러한 투자는 핵심사업 강화 및 성장동력 확보 차원임을 감안하면 장기적 관점에서 적절한 전략”이라고 봤다.
또한 “삼성생명 지분매각 가능성과 CJ미디어 등의 실적 안정화 등으로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며, 향후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이러한 시장의 우려는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CJ는 전일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949억원, 616억원으로 전년대비 8.1%,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양호한 성적이라는 평가다.
정 애널리스트는 CJ가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소폭 상회했고, 지난해 부진을 기록했던 CJ엔터테인먼트 및 CJ미디어 등의 실적 변동성이 점차 안정되고 있어 올해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