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정진(29)이 26개월 간의 공익근무를 마쳤다.

이정진은 27일 오전 9시 서울 광진구청에서 모범 공익요원으로 선발돼 구청장 표창을 받으며 공익근무 요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정진은 "공익근무요원 생활을 무사히 잘 마친 만큼 앞으로는 연기자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출연작을 검토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연기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진은 소지섭과 같은 날인 2005년 2월28일 입대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광진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해왔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