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7일 신세계가 발행한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지속적인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과 할인점 시장 포화 상태에도 불구하고 신세계가 구 월마트코리아 16개점을 인수해 할인점 1위의 시장지위가 확고해졌다"며 "투자 대비 높은 매장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양호한 현금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