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앞으로 아파트 실내 벽면에 부착된 단말기인 '월패드(Wall Pad)'를 통해 입주자들이 무료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에 분양하는 방배동 롯데캐슬 단지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또 집 밖에서도 휴대폰이나 PC를 이용해 집안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화상 모니터링'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