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27일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식 1014만8899주를 2471억1700만원에 추가 취득, 지분율을 38.87%로 늘린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2005년 군인공제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서의 콜옵션 행사에 따라 군인공제회가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을 주당 2만4349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는 27일 종가기준 2만9350원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