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 주식으로 507억원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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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군인공제회로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을 콜옵션 계약으로 사들이면서 약 507억원의 평가차익을 얻게 됐다.
27일 두산중공업은 군인공제회가 보유하던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1014만8899주를 주당 2만4349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두산중공업이 지난 2005년 군인공제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서의 콜옵션 행사에 따른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27일 종가는 2만9350원을 기록해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을 주당 5001원 싼 가격에 사들이게 됐다.
27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해 볼 때, 두산중공업이 얻게 되는 평가차익은 507억 5464만3899원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7일 두산중공업은 군인공제회가 보유하던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1014만8899주를 주당 2만4349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두산중공업이 지난 2005년 군인공제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서의 콜옵션 행사에 따른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27일 종가는 2만9350원을 기록해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을 주당 5001원 싼 가격에 사들이게 됐다.
27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해 볼 때, 두산중공업이 얻게 되는 평가차익은 507억 5464만3899원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