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더이상 KO패는 없다" ... 29일 K-1월드그랑프리서 말론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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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이 종합격투기대회 K-1에서 지난달 충격의 KO패를 당한 수모를 털어내고 재기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홍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닐 블레이즈델 어레나에서 열릴 'K-1월드그랑프리 2007' 번외경기인 슈퍼파이트에 출전,3분 3라운드 입식 타격 방식으로 미국의 마이크 말론(35)과 맞대결을 벌인다.
애초 최홍만은 이 대회 출전자가 아니었으나 지난달 4일 일본에서 열린 K-1에서 마이티 모(34·미국)에게 2회 훅 한방으로 KO로 패한 뒤 자존심 회복 차원에서 곧바로 재기전을 요청했다.
최홍만은 최근 K-1 주최사인 FEG 홈페이지를 통해 "모와의 대결에서 진 게 오히려 잘됐다"면서 "한 걸음 후퇴해 세 걸음 전진하기 위한 교훈이 됐다"고 굳은 각오를 나타냈다.
최홍만의 재기전 상대는 통산 종합격투기 전적이 12전 전승으로 무패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노장 파이터.K-1에 유일하게 출전했던 2005년 7월 하와이대회에서는 더스틴 해닝(미국)을 상대로 연장 끝에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다.
<연합뉴스>
최홍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닐 블레이즈델 어레나에서 열릴 'K-1월드그랑프리 2007' 번외경기인 슈퍼파이트에 출전,3분 3라운드 입식 타격 방식으로 미국의 마이크 말론(35)과 맞대결을 벌인다.
애초 최홍만은 이 대회 출전자가 아니었으나 지난달 4일 일본에서 열린 K-1에서 마이티 모(34·미국)에게 2회 훅 한방으로 KO로 패한 뒤 자존심 회복 차원에서 곧바로 재기전을 요청했다.
최홍만은 최근 K-1 주최사인 FEG 홈페이지를 통해 "모와의 대결에서 진 게 오히려 잘됐다"면서 "한 걸음 후퇴해 세 걸음 전진하기 위한 교훈이 됐다"고 굳은 각오를 나타냈다.
최홍만의 재기전 상대는 통산 종합격투기 전적이 12전 전승으로 무패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노장 파이터.K-1에 유일하게 출전했던 2005년 7월 하와이대회에서는 더스틴 해닝(미국)을 상대로 연장 끝에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