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미네소타 잡고 2승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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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30·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천적'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2승에 재도전한다.
탬파베이는 29일(한국시간) 서재응이 다음 달 3일 오전 8시10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서재응(1승2패,평균자책점 9.51)으로서는 지난 27일 LA 에인절스에서 1과 3분의 1이닝 동안 6실점하는 최악의 피칭으로 패전했던 수모를 씻을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시즌 2승을 올리며 방어율을 떨어뜨린다면 변함없는 믿음을 보내고 있는 조 매든 감독에게 보답할 수 있고 선발진 롱런을 기대할 수 있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29세의 우완 영건 부프 본저(1패,평균자책점 5.26).본저와는 지난 16일 메트로돔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선발 대결을 펼친 데 이어 이번이 리턴매치다.
당시 서재응은 7이닝을 4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4-4 동점이던 8회 교체된 뒤 소속팀이 6-4로 이겨 승수와 인연이 없었다.
서재응은 지금까지 미네소타전에서 2패,방어율 6.17을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탬파베이는 29일(한국시간) 서재응이 다음 달 3일 오전 8시10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서재응(1승2패,평균자책점 9.51)으로서는 지난 27일 LA 에인절스에서 1과 3분의 1이닝 동안 6실점하는 최악의 피칭으로 패전했던 수모를 씻을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시즌 2승을 올리며 방어율을 떨어뜨린다면 변함없는 믿음을 보내고 있는 조 매든 감독에게 보답할 수 있고 선발진 롱런을 기대할 수 있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29세의 우완 영건 부프 본저(1패,평균자책점 5.26).본저와는 지난 16일 메트로돔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선발 대결을 펼친 데 이어 이번이 리턴매치다.
당시 서재응은 7이닝을 4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4-4 동점이던 8회 교체된 뒤 소속팀이 6-4로 이겨 승수와 인연이 없었다.
서재응은 지금까지 미네소타전에서 2패,방어율 6.17을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