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명에 이르는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이 인도네시아에 파견됐다.

산업자원부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와의 경제협력을 위해 대규모 사절단을 보냈다고 밝혔다.

다음 달 2일까지 방문하는 이번 사절단에는 김영주 산자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 35명을 비롯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구본준 LG상사 부회장(민간경협위원장),홍기화 KOTRA 사장 등 145명의 기업인이 포함됐다.

한·인도네시아 양국은 이번 교류를 통해 에너지·자원,인프라·건설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정보기술(IT),무역투자 협력분야를 다각화할 전망이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