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이엔피, 밸류에이션 아직도 낮아..매수-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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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30일 동양이엔피에 대해 최근 주가의 가파른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대만 동종업체 대비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장인범 연구원은 "FPTV(Flat Panel TV)시장규모가 2010년까지 연평균 20%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주요거래선인 삼성전자의 TV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SMPS(전원공급장치)의 매출전망이 매우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LCD패널가격이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디스플레이 시장의 회복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는 일단 전자제품에 채용이 되면 제품의 라이프 싸이클 동안 장기간 공급되기 때문에 새로운 경쟁업체가 시장에 진입하기 까다로운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5.7%, 74.6% 증가한 497억원과 4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장 연구원은 동양이엔피가 최근 주가의 가파른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이 6.9배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만동종업체들의 평균 PER이 15배 가량 된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동양이엔피는 SMPS를 주로 생산하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휴맥스, 캐논 등에 공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장인범 연구원은 "FPTV(Flat Panel TV)시장규모가 2010년까지 연평균 20%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주요거래선인 삼성전자의 TV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SMPS(전원공급장치)의 매출전망이 매우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LCD패널가격이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디스플레이 시장의 회복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는 일단 전자제품에 채용이 되면 제품의 라이프 싸이클 동안 장기간 공급되기 때문에 새로운 경쟁업체가 시장에 진입하기 까다로운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5.7%, 74.6% 증가한 497억원과 4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장 연구원은 동양이엔피가 최근 주가의 가파른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이 6.9배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만동종업체들의 평균 PER이 15배 가량 된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동양이엔피는 SMPS를 주로 생산하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휴맥스, 캐논 등에 공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